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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한달 안돼 랜드마크 자리매김

파랑새/송이갑 2009. 3. 16. 15:55

준공 한달 안돼 랜드마크 자리매김
십리대밭교·태화강 전망대 방문 인파 쇄도
태화강 십리대밭 걷기대회 성료
2009년 03월 15일 (일) 이재명 jmlee@ksilbo.co.kr
   
 
  ▲ 15일 휴일을 맞아 태화강 일원에서 열린 ubc 울산방송 주최 ‘십리대밭 시민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태화강의 새로운 명물인 십리대밭교 위를 가득 메우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 태화강의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소통의 다리’ 십리대밭교가 지난달 24일 개통 이후 한 달도 안돼 명실상부한 울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울산시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1만111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태화강 전망대에도 하루 평균 1400여명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평일인 지난 2월26일(목)에는 7668명이, 주말인 2월28일(토)에는 1만3070명이, 3월1일(일)에는 1만7824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창한 봄이 깊어가면서 태화강 산책로 주변에는 지난해 가을에 파종한 청보리와 유채꽃 등이 장관을 이룰 예정이어서 십리대밭교 이용객은 조만간 폭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남은행은 시민건강을 위해 다리 개통 이후 처음으로 15일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 걷기대회’를 열어 3000여명의 시민들이 봄기운을 만끽하며 6㎞ 가량의 태화강가를 걸었다.

문동성 은행장은 “봄 정취를 만끽하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울산시를 대표하는 지역은행으로서 시민편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남은행 울산지역봉사단 100여명은 대회 시작 전부터 음료수를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회에 앞서 식전행사에서는 풍물예술단 ‘버슴새’가 신명나는 공연을 펼쳐 흥을 더했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이형중 기자 leehj@ksilbo.co.kr

경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