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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송이갑 블로그
명정천 고가도로 반대 거세다 본문
| 명정천 고가도로 반대 거세다 | |
| [기사일 : 2008년 03월 22일] | |
| 주민 200여명 희마APT~시청 5㎞ 가두시위 | |
21일 오전 중구 태화동 희마아파트와 인근 주민 200여명이 오산대교 고가도로 건선을 반대하며 중구 태화동 희마아파트에서 시청 남문까지 구호를 외치며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임성백기자 sung@ulsanpress.net 【속보】= 울산시 중구 태화동과 남구 삼호를 잇는 오산대교의 접속 고가도로 신설을 반대하고 있는 태화동 주민들이 시가지 행진 시위를 벌이는 등 민원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명정천고가도로결사반대비상대책위(공동대표 추영환·이하 비대위)는 21일 오산대교 접속 고가도로 신설을 반대하며 시가지 행진을 벌였다.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위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중구 태화동 희마아파트에서 시청남문까지 5km 구간을 왕복으로 행진하며 진행됐다. 이들에 따르면 오산대교 접속 고가도로는 태화동 전원아파트 7~8층, 희마아파트 2층 앞을 지날 예정이어서 소음과 분진 등은 물론이고 재산상의 피해도 상당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주민들은 명정천 복개를 통한 평면도로 건설을 주장하고 있다. 추영환 비대위 공동대표는 "최근 벌어지는 '무조건' 식의 반대를 위한 반대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며 "현재의 계획대로라면 진입로가 없어 태화동 주민들은 고가도로를 이용할 수도 없는데 피해만 보라는 것이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또 "1천여 가구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명정천 복개와 평면도로 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적절한 피해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반대집회도 멈출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울산시와 중구청은 "현재로서는 선형변경 등 계획을 바꾸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소음과 분진 등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대교를 포함 옥동 갈티마을~태화강~농소 호계를 잇는 국도 7호선 우회도로(16.9km) 건설사업은 3,470억원의 예산을 정부와 울산시가 반반씩 부담하는 것으로 현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환경·교통영향평가를 실시중이다. 울산시는 오는 7월께 설계를 넘겨받아 12월부터 보상업무에 들어갈 방침이다. 박송근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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