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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복원 성공스토리 ‘관광상품화’

파랑새/송이갑 2012. 10. 19. 21:03

태화강 복원 성공스토리 ‘관광상품화’시, 홍보자료 전국에 배포...첫 견학은 부산인재개발원
생태도시, 전국서 관심보여

승인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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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화강 성공 스토리’ 교육프로그램 참가차 18일 울산 태화강을 방문한 부산시 인재개발원 교육생 40여명이 태화강전망대 앞에서 윤영찬 태화강관리단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죽음의 강’에서 ‘생명의 강’으로 되살린 태화강 복원 성공스토리가 관광상품화되고 있다.

울산시는 태화강 복원 과정을 담은 ‘태화강 성공스토리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전국의 교육훈련기관과 1000여개 기업체에 배포, 홍보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악취가 진동하고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던 태화강을 10년 만에 연어, 철새, 수달이 서식하는 환경으로 되살린 울산시와 시민, 기업체의 노력을 소개하고 있다.

이어 국내 최대규모의 백로·떼까마귀 서식지, 태화강 전망대, 십리대밭교, 태화강 하구 갈대밭, 태화강 대공원 등을 견학코스로 소개하고 학습포인트를 제시했다.

견학은 태화강의 경우 견학시간에 맞춰 태화강전망대 등 다양한 맞춤형 코스로 제공하고 별도로 태화강 대공원에 2개 코스를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을 본 부산시 인재개발원이 가장 먼저 교육생 106명을 이날부터 3차례로 나눠 견학하기로 하는 등 전국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우선 태화강 전망대에 들러 태화강 성공 스토리 강의 및 동영상을 시청하고 생태갤러리, 십리대밭교, 태화강대공원, 십리대밭 등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견학한다. 또 태화강 연어 회귀 모습을 확인하고 선사시대 유적인 반구대 암각화, 암각화박물관 등을 둘러본다.

김상곤 시 인재개발과장은 “태화강 복원 과정 등 생태도시로서의 성공 과정을 기록 정리한 태화강 복원 성공스토리 교육프로그램에 전국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친환경 생태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자원을 알리는 것은 물론 태화강 복원과정을 전파하는 또다른 관광상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