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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 어음리·범서 구영들 세계적 테마공원 조성 

파랑새/송이갑 2011. 11. 7. 19:47

언양 어음리·범서 구영들 세계적 테마공원 조성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어떤 내용 담았나
미래형 성장동력 육성·생활권별 녹지 확충
도심 기능의 활성화·낙후지역 발전에 초점
2011년 07월 14일 (목) 22:44:59 신형욱 기자 shin@ksilbo.co.kr
울산시는 14일 공고된 2020년 울산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은 신항만 개발 등 국책사업과 주요정책사업을 우선 반영하고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도심기능 활성화와 낙후 지역의 성장발전을 위한 토지이용계획수립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미래형 성장 동력 육성, 생활권별 정주여건을 고려한 공원녹지의 합리적 확충정비, 기타 도심지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도로망 신설 정비 등 내용을 반영시켰다.

우선 시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도시성장 발전축을 고려, 도시지역을 확장해 장래 개발 가능지를 확보키로 했다. 이번에 추가 도시지역으로 지정된 157.928㎢는 KTX 울산역이 들어선 울주군 언양과 두동, 두서, 삼동, 웅촌, 온양, 북 구 달천 등의 일부 지역이 반영됐다.

기존 태화강대공원과 별개로 태화강 중·상류 지역의 친수 거점공원 조성을 위해 언양읍 어음리와 범서읍 구영들에 문화공원과 수변공원으로 각각 지정해 태화강대공원과 함께 에코폴리스 울산을 대표하는 세계적 테마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송정못수변공원까지 합칠 경우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공원이 87만6670㎡가 추가 조성된다.

현실적인 토지이용 반영과 지역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중구 남외동 병영삼거리 경남은행 일원 준주거지역(7만3920㎡)와 제2종일반주거지역(1만1030㎡), 중구 성안동 제2종일반주거지역(5만4810㎡)를 각각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 계획했다.

성안구획정리지구 지구 지정 이후 상업용지가 없었던 성안지구 6개 블록(5만4810㎡)이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 계획이어서 이 지역주민들에 대한 상업서비스 제공과 지역상권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기반시설없이 무분별하게 건축물 등이 들어서 있는 남구 야음동 여천오거리 인근 옛 야음역 주변 자연녹지지역은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준공업지역(6만4710㎡)과 제1종일반주거지역(21만7480㎡)으로 지정한다.

이와 함께 시 관문도로인 문수로변의 도심기능 활성화를 위해 울주군청에서 공업탑로터리 사이 문수로변 제2종일반주거지역(7만5790㎡)은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한다.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조일공단 일원의 부족한 공업용지 확보를 통한 계획적 공장입지를 유도하기 위해 조일공단 일원 자역녹지 16만6060㎡는 일반공업지역으로, 울주군 청량면 상남리 일원은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유입인구 증가,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자연녹지지역을 준주거(10만5550㎡), 일반상업(8만8260㎡), 준공업지역(33만5850㎡)으로 지정한다.

아울러 도시계획 시설은 울산신항만 인입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국토부에서 고시된 기본계획노선을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하고 문수로의 교통구간혼잡 해소를 위해 은월사거리와 법조타운구간의 문수로 우회도로를 계획했다.

이외 2025년 도시기본계획상 공원에서 제외된 미호, 이전제1, 향산, 직동공원은 이번 도시관리계획에서 각각 폐지하는 방향으로 계획안이 수립됐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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