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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밸리 2공구 조기개설” 한목소리 

파랑새/송이갑 2011. 4. 8. 21:08

“오토밸리 2공구 조기개설” 한목소리
북구 노·사·민·정, 고용포럼 운영회의서 촉구 건의문 채택
2011년 04월 07일 (목) 21:32:16 염시명 기자 gunship@hanmail.net
   
▲ 북구청은 7일 오전 상황실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안승찬 북구의회 의장, 지역 노사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토밸리로 2공구 조기개설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오토밸리로 2공구의 조기 개설은 기업의 물류비 절감, 지역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국가경제 발전을 촉진하기에 꼭 필요하다.”

울산 북구 노·사·민·정 대표들이 7일 오전 3층 상황실에서 열린 ‘북구 고용포럼 운영회의’에서 지역현안인 오토밸리로 2공구 조기 개설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기관 대표 윤종오 구청장과 주민대표 안승찬 북구의회 의장, 기업체 대표 현대차(주) 박창욱 총무실장, 노동계 대표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이상수 수석부지부장이 참여했다.

참가 대표들은 공동 건의문에서 “현재 북구에는 단일 완성차 공장으로 세계 최대인 현대차 울산공장을 비롯해 900여개의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다”며 “오토밸리로 2공구가 조기 개설되면 이들 기업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지역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국가경제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기존 국도 7호선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출퇴근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이동거리 단축으로 중소기업 인력난 해결뿐 아니라, 울산시민의 숙원사업 해결로 지역 발전을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종오 구청장은 “오토밸리로는 지역경제와 지역민의 일상생활에 중심이 되는 도로로 기업체와 노동계, 주민, 지자체가 공동으로 조기 개설을 건의한 만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조기개설이 확정돼 지역민의 염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고용포럼은 올해 기업체 맞춤형 인적자원 개발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맞춤형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북구청과 울산발전연구원이 공동으로 7월까지 북구지역 250개 업체를 대상으로 ‘북구 인력수급 및 고용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전문 연구기관에 의뢰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반성장 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벌인다.

염시명 기자

 울산제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