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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올해 10대 핵심사업 선정

파랑새/송이갑 2010. 1. 19. 20:37

울주군 올해 10대 핵심사업 선정
진하 마리나항 사업·울주종합운동장 건립 등 집중 추진
2010년 01월 17일 (일) 22:58:06 최석복 기자 csb7365@ksilbo.co.kr
울산시 울주군이 진하 마리나항 등 올 한해동안 전력투구할 10대 핵심사업을 선정했다.

울주군은 진하 마리나항 조성과 해안디자인 개선사업, 농어촌 테마공원 조성, 범서도서관 건립, 울주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을 비롯해 소도읍 육성사업, 작수천 정비사업, 근린공원 조성, 클린푸드 실천운동, 테마거리 조성 등을 올해 10대 핵심사업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진하 마리나항 사업은 18일 국토해양부의 대상지역에 포함되면 리조트형으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요트 계류장시설은 100척 규모에 10만㎡ 규모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해안디자인개선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안디자인개선사업은 진하해수욕장, 간절곶을 비롯해 내달 완공되는 울산 최장 인도교인 명선교, 진하 마리나항 조성사업과 연계해 서생 바닷가 일대를 해안관광벨트로 만드는 사업이다. 총 230여억원이 투입돼 오는 3월 착공돼 2011년말 완공될 예정이다. 바닷가 절경을 발 아래로 굽어볼 수 있고 해안의 속살까지 볼 수 있도록 해안산책로가 마련된다. 곳곳에 전망대와 테마공원이 마련된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울주군 삼남면 일원에 울주종합운동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올해 10대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울주종합운동장은 건립사업비를 당초 7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줄여 추진한다. 삼남면 교동리 산86 일대에 주경기장 1면과 보조경기장, 야외운동시설, 기타 부대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2011년초부터 부지보상을 실시하는 등 2014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울주군은 이외에도 올해 진하-강양간 인도교인 명선교, 농산물 물류창고, 온양·언양 재래시장 아케이드, 삼동·웅촌면 청사 건립, 삼동·웅촌운동장 조성 등의 사업도 연내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김동명 울주군 기획예산실장은 “올해는 새로운 10년을 대비하는 중요한 해이기 때문에 보다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군정을 운영하기 위해 올해 10대 핵심사업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최석복기자 csb736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