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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TF팀 ‘태화강 모델화’ 합의

파랑새/송이갑 2009. 12. 3. 14:55

4대강 TF팀 ‘태화강 모델화’ 합의
빠르면 다음주 현장답사 … 개발 과정 등 홍보에 접목키로
2009년 11월 30일 (월) 23:22:34 김두수 기자 dusoo@ksilbo.co.kr
   
 
   
 
한나라당 4대강 TF(위원장 강길부·울산 울주·사진)은 30일 국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울산태화강 모델을 4대강 살리기 홍보컨셉트화 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빠르면 다음 주중 태화강 현장답사에 착수키로 했다.

강 위원장 주재로 안효대(울산 동) 의원 등 13명의 TF 소속의원들은 이날 비공개 간담에서 △4대강 내년예산 심의 및 처리방안 △4대강 유역 인근 지자체 정서 및 지역주민 여론 파악 필요성 △민주당 등 대야권 설득홍보전략 △4대강의 공사착공 뒤 단계적 활동 등을 놓고 집중논의 결과, 우선 태화강을 4대강 홍보모델화로 추진하도록 하고 늦어도 다음 주중 울산태화강 현지답사를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태화강의 4대강 홍보모델화와 관련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태화강 맑은물기적’의 개발 과정 △태화강 준설기간 및 단계적 예산 투입상황 △준설이전과 이후 성과 △후속 생태하전 조성과제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입체적 분석을 통해 4대강 홍보에 접목시키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강길부 의원실 한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는 전적으로 비공개로 진행됐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언론발표는 어렵다”고 전제한 뒤 “특의 대다수 의원들이 태화강을 4대강 모델화하는데 주저함이 없었으며 빠르면 다음 주중 울산지역 현지답사를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여권의 한 고위인사는 이날 4대강 살리기 TF 활동의 중요성과 관련, “4대강 살리기 TF의 역할은 당·정·청에서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을 정도로 국회와 대야 설득의 중심역”이라며 “초반부터 활발한 활동을 벌여 국회 예산처리는 물론 야당과의 집중적인 스킨십을 통한 예산안 처리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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