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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랜드마크는 ‘태화강’

파랑새/송이갑 2009. 1. 2. 16:11

울산의 랜드마크는 ‘태화강’

 

시민 35% 선택…2위 간절곶 3위 공업탑
가로수는 ‘꽃나무’ 선호

 

울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태화강이 단연 1위에 올랐다.

울산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맡고 있는 한국종합기술(KECC)이 지난해 1000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1대1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4.6%가 울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태화강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간절곶(19.0%), 공업탑(16.3%), 산업단지(16.5%), 성남동·삼산동(12.2%) 순을 보였다.

가족휴식처로 가장 좋아하는 공원녹지 공간으로는 압도적인 다수(50.4%)가 울산대공원을 들었고, 다음으로 문수월드컵경기장(19.2%), 학성공원(10.7%), 대숲생태공원(8.2%), 선바위(4.8%), 선암공원(1.5%) 등을 선택했다.

가로수의 종류에 대해서는 다수가 꽃이 피는 나무(39%)를 선호했다. 다음으로는 녹음이 우거지는 나무(36%), 상록수(15%), 유실수(10%) 등의 순을 나타냈다.

현재의 가로수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대다수가 보통(59%)이라고 답했고, 만족한다(20%)는 응답자는 많지 않았다. 가로수에 대한 불만족 요인으로는 보도가 좁아져 통행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많이 제기했다.

한편 울산지역의 1인당 도시공원 조성면적은 14.57㎡로 조사됐으며, 구·군별로는 중구가 0.86㎡에 불과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동구는 37.49㎡로 남구 20.88㎡, 울주군 6.12㎡, 북구 4.60㎡ 보다 월등히 넓었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