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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녹색성장포럼 오늘 출범

파랑새/송이갑 2008. 11. 28. 11:29

울산녹색성장포럼 오늘 출범
전국 지자체 최초…국제워크숍 열어 성장 비전 제시도
[2008.11.27 23:06]

울산시가 녹색성장포럼을 창립하면서 지자체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이와 관련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정부의 미래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고 나섰다.

울산시는 28일 오후 2시 울산롯데호텔에서 박맹우 시장, 이만의 환경부 장관, 중앙 및 전국 시·도 포럼대표, 시민·환경단체, 기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녹색성장포럼 창립 및 기념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색성장포럼의 창립을 기념해 이같이 대대적인 워크숍과 특강 등을 실시하는 지자체는 울산시가 처음으로, ‘에코폴리스 울산선언’에 부합하는 생태도시로서의 위상과 그린산업으로 축적된 울산의 성장동력을 외부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전 11시30분 전국 시·도 포럼 대표자가 만나는 제1회 녹색성장 관련 간담회가 환경부장관의 주재로 개최되고 오후 2시에는 녹색포럼 창립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열린다.

이어 2시30분부터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관계자가 최근 국제사회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녹색성장 관련 동향과 세계환경 전망 등에 대해 특별강연을 한다.

또 환경부와 지식경제부 관계자가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정책방향과 실천과제에 대해, 울산대학교 박흥석 교수가 울산광역시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사례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오후 4시50분부터는 울산발전연구원 김석택 실장의 사회로 OECD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창립하는 ‘울산녹색성장포럼’(공동대표: 주봉현 울산시 정무부시장, 박흥석 푸른울산21 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자문위원(6명) 외에 기후변화·기술분과(7명), 녹색산업·에너지분과(7명), 녹색사회분과(7명)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포럼은 에너지다소비 도시인 울산이 경제와 환경이 상생하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도약하는데 있어 선도적인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녹색성장’이란 환경과 경제가 상충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 양자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로 신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국가 패러다임이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