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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요 교통망 조기 구축 추진

파랑새/송이갑 2008. 4. 12. 07:47

울산 주요 교통망 조기 구축 추진

 

울산 주요 교통망 조기 구축 추진
오토밸리 2공구·울산~함양 고속도 등

 

시, 국비 조속 지원 요구



오토밸리로 2공구와 울산~함양 고속도로, 온산·여천 산업단지 진입로 등 울산의 주요 교통망이 조기구축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10일 정부의 글로벌통합교통체계 구축 계획에 맞춰 현재 지역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교통망 등을 중심으로 국비 지원과 조기 개설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토해양부가 추진 중인 산업단지·항만·철도역·주택단지 개발 등 전국 300여개 주요 거점시설 연계교통망 개편에 맞춰 오토밸리로 2공구의 국비 지원과 울산~함양 고속도로 가운데 울산 구간의 조기 개설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오토밸리로 2공구의 경우 전체 오토밸리로 가운데 미 착공 구간으로 남아 중산산업단지와 모듈화단지 등 오토밸리로 산업단지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있는 만큼 정부의 '산업단지 영향권 40㎞' '교통혼잡도 0.8' 등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국비로 개설하는 게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시는 화봉택지지구~매곡IC 7㎞ 구간인 오토밸리로 2공구의 경우 총 사업비는 168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공구와 3공구가 2006년부터 차례로 준공된 상태에서 산업단지 진입도로 역할을 할 2공구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액 국비투자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울산~함양 고속도로 구간 가운데 착공 시기가 확정되지 않은 울산~밀양 구간은 온산공단과 울산신항의 연결도로망인 점을 고려해 조기 개설해 줄 것도 정부에 요구했다.

송병기 시 교통기획과장은 "항만, 국가산단, 산업단지 등과의 연계 교통망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계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구상에 울산의 오토밸리로 2공구와 울산~함양 고속도로 조기개설 등을 요청해 둔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이날 KTX 울산역, 울산역, 울산공항, 울산항, 울산미포·온산공단, 진장유통단지 등 전국 300여개 주요 거점 시설을 대상으로 간선도로망과 간선철도망까지 30분 이내로 도달할 수 있는 연계교통망을 구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