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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송이갑 블로그
공직자 재산공개에 왜 한숨부터 나오나 본문
| 공직자 재산공개에 왜 한숨부터 나오나 | |
| [기사일 : 년 월 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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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의 재산이 많다는 것 자체로는 흠(欽)이 될 수 없다. 그 재산이 떳떳하게 벌어들인 것이라면 누구에게나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또 자본주의사회에서 공직자가 너무 가난해도 문제일 수 있다. 기초적인 생활도 불가능할 정도의 가난뱅이라면 그에게서 공복(公僕)으로서의 도덕률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들의 재산이 정말 가슴에 손은 얹고 당당할 수 있느냐에 있다. 한 점 부끄럼 없이, 일반 국민들이 하듯이 합법적인 방법으로 돈을 벌었고 성실납세의무를 이행하고 했느냐다. 공직자들의 재산이 공개될 때마다 이 같은 의혹이 일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더욱이 국민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자들의 재산만 늘어났다는 것은 아무래도 석연치가 않다. 또 부동산재산의 증가폭이 높은 공직자가 많다는 것도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국회의원 기준 부동산재산이 늘어난 의원이 전체의 84.5%인 252명이었고 55%인 166명이 1억원 이상 증가했다고 신고했다. 10억원 이상 부동산재산이 늘어난 의원도 10명이나 됐다. 부동산재산 가치가 줄었다고 신고한 의원은 34명에 그쳤다. 행정직 공무원도 마찬가지라 국민의 한숨이 깊어질 뿐이다. | ||
| 2008.03.28 20:17 입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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