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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송이갑 블로그
통합진보 시당위원장 경선까지 가나 본문
| 통합진보 시당위원장 경선까지 가나 | ||||||
| 김진영 의원 출마·천병태 의원 고심…방석수·김진석도 거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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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울산시당 위원장 자리를 놓고 경선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김진영 시의원이 노동현장 중심의 생활정치 실현을 주장하며 13일 전격 출마선언을 한데다 천병태 시의원도 출마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칫 현장출신과 이른바 학출(학생운동권 출신)간의 대결양상으로 흐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진영 시의원은 이날 오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노동정치, 민생정치를 강화해 진보정치 1번지의 명예를 다시 세우겠다"며 시당위원장 출마를 공식화 했다. 그는 "노동현장 출신이 배제되는 정파 중심의 진보정치 확대가 노동 중심 진보정치의 실종 및 4·11 총선 패배로 이어졌다"면서 "울산시당이 특정 정치인들의 선거운동 조직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수용하여 당의 투명한 운영과 현장중심, 생활정치를 강화하는 대대적인 혁신으로 현장과 지역의 대중적 지지기반을 복원시키겠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의 이같은 출마입장에 따라 그동안 시당위원장 후보 단일화를 위한 조율에 나섰던 천병태 시의원의 출마 가능성도 높아졌다. 하지만 천 의원은 이날 "당이 위기에 직면해 있고, 대선을 목전에 둔 만큼 시당위원장은 당내 지지기반이 강하고, 당 운영에 경험이 많은 인사가 맡아야 한다"면서 "그런 점에서 김 의원은 적임자가 아니다"고 말했다. 당 안팎에서는 천 의원이 직접 출마하거나 현 방석수 시당위원장 직무대행, 김진석 남구을 지역위원장 등이 나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통합진보당 시당위원장선거를 위한 선거인 명부는 오는 16일 확정되며, 17, 18일 이틀간 후보등록 후 24일까지 선거운동을 하게 된다. 이어 25일부터 28일까지 당원 인터넷투표, 29일 현장투표 등을 거쳐 7월 8일 지도부가 출범한다. 강정원기자 mika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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