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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생태수변 공원화사업 기재부 심의 통과

파랑새/송이갑 2010. 8. 11. 10:18

태화강 생태수변 공원화사업 기재부 심의 통과
내년 예산 1억500만원 확보…강길부의원 끈질긴 설득 결실
2010년 08월 10일 (화) 21:51:55 이진호 zami@ulsanpress.net
   

범서읍 입암리에 110억 투자 연어생태관·특산물 홍보관 등 건립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한나라당 강길부 의원(울주·사진)은 10일 "태화강 생태수변 공원화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심의를 통과해 신규사업으로 반영, 2011년 사업비 1억 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태화강 생태수변 공원화 사업은 총 사업비 110억원(국비 45억원, 지방비 65억원)을 투입해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일원에 지하1층 지상 2층의 태화강 연어생태관과 지역특산물홍보관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범서읍 지역의 관광자원인 선바위 공원을 중심으로 연어생태관을 비롯한 특화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지역의 새로운 경제기반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화강 연어생태관은 태화강과 맞닿아 있는 범서읍의 지역 특성을 살린 컨텐츠 사업으로 생태체험 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연어는 물론, 은어, 황어 등 회귀어종에 대한 연구 기능을 도입해 태화강의 어류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종 보존, 학습과 관광자원화 및 친수 공간 등으로 활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역특산물홍보관의 경우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마련하고 범서읍에 새로 유입되는 주민과의 유대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 특산물 중 단감을 우선 대상으로 생산여건 개선 및 판로의 다양화 및 확대를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당초 국토해양부의 심사 과정에서 탈락하며 내년도 예산 반영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울주군의 강한 추진 의지와 부처 담당자들을 상대로 한 강 의원의 끈질긴 설득작업으로 예산 반영이 이뤄진 것이다.

 특히 울주군과 국토부, 기재부 간의 의견조율 과정에서 국토부 차관 출신이자 현 국회 기재위 한나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강 의원의 역할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의원은 "당초 국토해양부 2011년 예산안에 빠져있던 것을 늦게나마 정부안에 포함시킬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언급하면서 "우선적으로 사업 1차년도인 내년도 예산을 확보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본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역의 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이진호기자 zami@ulsanpress.net

울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