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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환경경영대상’

파랑새/송이갑 2010. 7. 30. 07:07

울산시 ‘환경경영대상’
4대강살리기 사업 선도적 표준모델 인정
2010년 07월 29일 (목) 21:47:22 이상문 기자 iou@ujeil.com
   
▲ 29일 서울 조선일보사에서 열린 제18회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이 환경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환경부와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18회 조선일보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울산시가 환경경영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 상은 1993년부터 환경부가 조선일보와 공동으로 매년 시행하는 환경운동공로상으로 국내 최고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제18회 조선일보 환경대상’은 지난 4월부터 5월 14일까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체, 공공기관, 개인을 대상으로 사회 각계각층에서 추천한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환경경영대상, 환경실천대상, 환경기술대상, 저탄소녹색대상, 환경교육대상 등 5개 부문으로 구분, 접수했다. 수상자는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등의 예비심사를 거친 후 최종 본선 심사(위원장 : 정원식 전 국무총리, 문정호 환경부차관, 한삼희 조선일보 논설위원 등)를 통해 결정됐다.

심사위원회에서 울산시는 1996년 당시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가 11ppm 수준의 태화강의 수질을 작년엔 1등급 수준(평균 2ppm)으로 개선하는 데 성공했고, 그 과정에서 울산시가 시민·NGO·지역기업체 등과 함께 ‘에코폴리스 울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대표적 공해도시에서 친환경생태도시로의 변화, 발전을 위해 시민, 기업 및 정부 등 지역내 모든 가용역량이 함께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에코폴리스범시민운동의 추진 등 친환경도시경영의 성공이 오염하천 태화강을 4대강사업의 선도적 표준생태하천 모델로 제시되게 하는데 기여한 점도 인정됐다.

또 6년째 ‘전국 수영대회’가 열리고, 평일에도 1만5천여명의 시민이 강변에서 여가를 즐길 정도로 크게 변한 수생태복원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시상식은 29일 오전 11시 조선일보사 본사 편집동에서 조선일보사장, 환경부장관, 심사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이상문 기자

울산제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