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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생태문화 가꾸기 9405억 투입

파랑새/송이갑 2010. 8. 11. 10:45

4대강 생태문화 가꾸기 9405억 투입
시, 내년부터 시행…철새공원·역사탐방로·레저공간 등 조성
2010년 08월 10일 (화) 22:31:25 김창식 goodgo@ksilbo.co.kr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선도 모델인 태화강과 더불어 동천, 회야, 외황강의 수질과 생태, 역사·문화를 복원하고, 복합 레저공간으로 조성하는 ‘울산 4대강 생태문화 가꾸기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울산시는 민선5기 박맹우 시장의 공약사항인 울산의 4대강을 정비하는 ‘생태문화 가꾸기 사업’에 오는 2018년까지 총 70개 사업에 국비와 지방비 등 9405억원을 투입, 생활문화 창조 공간으로 리모델링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태화강(가지산~울산항, 48㎞)에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품격 높은 하천’을 목표로 2014년까지 수질개선과 생태복원, 친수·레저분야 등 29개 사업에 4591억원이 추가로 투자된다.

삼호지구 대숲을 백로와 떼까마귀 보호를 위한 ‘철새공원’(26만㎡) 조성과 수달보호지구 지정 및 조성, 석남사부터 명촌교에 이르는 ‘100리 자전거 도로’ 조성과 선바위 공원 조성, 태화강 상류지역 유지수 확보, 용연처리구역 관거 정비, 마을하수도 확충 등이 추진된다.

동천(경주~태화강, 14㎞)은 ‘되찾은 꽃가람, 친숙하고 활기찬 하천’을 기본 목표로 농소하수처리장 건설, 역사문화 탐방로(병영성길, 무역항길, 꽃가람길) 조성, 자전거 도로 연결성 개선, 신답교·산전교 리모델링, 자전거·산책로 조성 등 13개 사업에 1792억원이 투자된다.

마스터플랜 수립시 BOD 5.8ppm로 4등급 수질에 근접한 외황강(청량천~하구, 4㎞)을 ‘산업과 자연이 함께하는 하천’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수질개선과 생태복원·친수·레저분야 11개 사업에 888억원이 투입된다.

외황강 하상 준설과 정비, 용암하수처리장 건설로 수질오염을 제거하고 갈대와 생태탐방로·조류 생태공원을 조성해 공단 근로자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 또 개운포 성지와 연계된 뗏목 체험장 설치, 개운포성과 성암패총 등을 정비하는 역사문화 복원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이와 함께 ‘남부권의 젖줄, 젊음과 낭만이 있는 하천’을 목표로 회야강(양산~강양항, 28㎞) 정비에도 나서 덕신시가지 일원의 하상오니 준설과 삼평~서생교간 하상준설, 회야강 테마길 조성, 하서 연안구역과 삼평하천구역 생태습지 조성 등 17개 사업에 2134억원을 투자한다.

시는 이들 사업은 오수차단 등 수질개선 사업에 최우선점을 두되, 생태복원과 친수레저 분야 복원도 이용성과 주변여건 등을 감안해 추진키로 했다. 김창식기자

울산 4대강 생태문화가꾸기 주요사업

하천 사업명 사업비


태화강 철새공원 조성 485억원
연어회귀 관찰존 조성 50억원
선바위 공원 조성 457억원
100리 자전거길 조성 46억원

농소하수처리장 건설 1245억원
역사탐방로 조성 6억원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조성 70억원


하상준설 및 정비 349억원
용암폐수처리장 건설 1146억원
생태관찰지구 조성 49억원
역사문화복원지구 조성 155억원


유지유량 공급시설 설치 52억원
회야강 테마길 조성 61억원
삼평하천구역 생태습지 조성 93억원
진하 강양 해양레저 시설 43억원
경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