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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준공 명선교 울산 새 명물 ‘예감’

파랑새/송이갑 2010. 3. 18. 11:30

19일 준공 명선교 울산 새 명물 ‘예감’
   
▲ 오는 19일 준공식을 갖는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명선교가 불을 밝혔다. 명선교는 서생면 진하리 일원과 온산읍 강양리를 잇는 길이 145m, 높이 17.5m의 울산지역 최대규모의 인도교다. 오른쪽 바다위 명선도가 보인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지역 최대 인도교인 명선교가 오는 19일 준공된다. 진하해수욕장을 비롯해 간절곶에 이르는 해안산책로, 진하 마리나항 개발 등과 함께 어우러지는 관광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교각에 조명을 설치, 인근 명선도와 함께 여름피서철 야간 볼거리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명선교는 지난해 3월3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으나 초기 준설공사와 물막이공사에 따른 어려움으로 당초보다 2개월 가량 늦어진 이달 19일 준공되게 됐다.

명선교는 길이 145m, 너비 4.5m, 높이 17.5m로 다리 위에 오르면 주변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 등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진하~강양간 왕래 편의는 물론 관광객들이 머물면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총 87억여원이 투입됐으며 조명 프로그램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선사하고 교량 양편에는 엘리베이터가 마련돼 있다. 오는 17일께부터 조명을 본격적으로 가동, 전기료나 조명 프로그램 등을 점검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명선교는 향후 서생 바닷가 해안산책로와 진하 마리나항, 진하해수욕장 등과 더불어 관광객을 머물게 하는 명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석복기자 csb736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