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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포항 경제벨트 구축 박차

파랑새/송이갑 2008. 12. 28. 11:23

울산~포항 경제벨트 구축 박차
[기사일 : 2008년 12월 26일]  
동해안 고속도 건설·테크노벨트 조성사업 본격화
자유무역지역도 연계 시너지효과 극대화 도모
 

울산과 포항을 잇는 울산포항경제권 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계기로 포항과 연계한 각종사업을 내년부터 본격화 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확정된 자유무역지역 지정에서 포항이 항만중심의 자유무역지역으로 개발되고 울산은 물류와 항만, 첨단산업기기로 자유무역지역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됨에 따라 포항과 연계한 각종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정부가 울산-포항권의 경제축이 향후 100년간 동남권의 경제중심축이 될 것이라는 판단 아래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490억원의 예산을 책정, 고속도로 건설을 본격화하는 등 투자가 활성화 되고 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정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에 반영된 울산테크노파크 건설사업을 본격화하고 현재 조성 중인 오토밸리를 중심으로 울산과 포항을 잇는 산업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이 같은 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지적된 울산~포항간 동해안 고속도로는 이미 기본 예산을 확보해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에서 포항시 오천읍 문충리간 54㎞ 구간으로 빠르면 2012년께 완공될 예정이다. 이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울산 포항간 산업물동량의 수송로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환태평양시대를 맞아 동해안권의 개발의 중심 통로가 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이미 지난 9월 확정된 울산-포항간 테크노벨트 구축사업을 위해 내년부터 2013년까지 울산과 경주, 포항을 잇는 경제벨트에 국가 부품 소재단지 990만㎡와 바이오 정제단지, 태양광 모듈화 단지 825만㎡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봉현 울산시 정무부시장은 "울산과 포항을 잇는 경제벨트와 올해 착공된 경부고속철도 역세권 및 강동권 개발이 울산의 미래 성장기반이 될 전망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제반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진영기자 ce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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