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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송이갑 블로그
[창간 2주년에 부쳐] 울산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본문
| [창간 2주년에 부쳐] 울산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 |
| [기사일 : 2008년 07월 24일] | |
발행인 조희태 울산신문이 창간 2주년을 맞았습니다. 2년은 물리적 의미로는 대단히 짧은 시간입니다. 하지만 울산신문은 2년을 2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지방지다운 지방지'로 만들기 위해 밤을 밝히고 새벽을 달려왔습니다. 창간 당시 울산신문은 기존의 지역언론이 가진 매너리즘을 거부하고 시민을 소비자로 바라보는 자세로 새로운 언론시장을 구축하고 이를 실천하고 확인하는 작업을 쉬지 않고 계속해 왔습니다. 이 같은 생각은 '울산에는 울산신문입니다'는 창간 정신의 구체적인 발현이고 독자에 대한 약속이었습니다. 세계는 지금 밖으로는 상호 신뢰구축을 바탕으로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가고 있지만 사실상 무한 경쟁을 넘어 치열한 생존경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세계은행이 이미 세계경제가 '위험지대'로 들어섰다는 경고를 한 가운데 각종 경제 지표가 경고음을 울리고 있는 것도 바로 그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세계 경제의 불황이 가져온 우리나라 전체 경제의 침체국면이 이대로 가다간 산업 수도 울산의 경제마저 휘청거리게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내외적인 위기상황에서 울산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울산이 지난 40년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끈 산 증인이기 때문이자 미래를 걸 수 있는 버팀목이기 때문입니다. 동해안 작은 시골 마을이던 울산이 우리나라 산업 수도로 눈부신 발전을 해 온 것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이는 단순한 성장의 코드만으로 읽을 수 없는 울산만의 특별한 도시특성이 숨어 있습니다. 산업화의 급물살을 가라앉히고 공해도시의 오명을 벗어던지려는 울산시와 시민의 피나는 노력이 바로 그것입니다. 울산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공해도시를 생태도시로 바꾼 울산은 과거를 딛고 국제산업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내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창간 2주년을 맞은 울산신문은 바로 이 같은 시대정신을 주도하는 최전선의 선두에 설 것입니다. 이 시대의 흐름이 무엇인지, 울산시민이 갈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것을 정확히 잡아내서 편집에 반드시 반영할 것입니다. 울산의 어제를 담아 내일을 여는 신문이라는 창간정신은 바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통해 내일의 좌표를 제시하겠다는 독자들과의 약속입니다. 짧지만 확실한 자리매김을 통해 울산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앞장서 달리고 있는 울산신문의 신념입니다. 이제 울산신문은 '울산이 대한민국의 미래'임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미래를 열어가는 선두에 울산신문이 앞장설 것을 약속합니다. 이제는 창의의 시대입니다. 지난날의 발상으로는 새로운 도전을 극복해 나갈 수 없습니다. 과거의 오명을 벗고 오늘의 울산을 만든 힘도 바로 창의적 발상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울산신문은 독자와 시민 여러분께 약속합니다. 울산신문은 '글로벌 울산'을 지향하는 울산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창의적 언론상을 구현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는 바로 창간 2년 만에 울산을 대표하는 지역언론이 될 수 있게 한 독자와 시민들의 사랑과 격려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위한 새로운 대안 제시는 '울산'입니다. 울산의 모든 것을 담아 내일을 여는 울산신문이 될 것임을 다시한번 독자와 시민 앞에 선언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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