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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우버스 연산1만대 시동

파랑새/송이갑 2007. 11. 1. 12:19

대우버스, 연산 1만대 ‘시동’
  30일, 첨단시설 울산공장 준공식

  FX신차 발표, 세계시장 공략 박차

대우버스(주)(대표이사 여성국)가 30일 울산공장 준공식과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FX신차를 발표하며 세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버스(주)는 30일 오전 11시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 울산공장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강길부 국회의원 등 내빈들과 영안그룹 백성학 회장, 여성국 대표이사, 대우버스 협력업체 관계자, 해외바이어, 딜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대우버스 울산공장은 지난 2004년 울산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총 1371억원을 들여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 1-26번지 11만5000㎡의 부지에 시내버스·고속버스 등 연간 1만대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 건설에 나섰다. 공장은 옛 진도공장 건물을 용도에 맞게 리모델링·증축했다.

대우버스 울산공장은 현재 총 3800대의 버스(수출 1800대, 내수 2000대)를 수주한 가운데 올해 3000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여성국 대표이사는 “대우버스는 부산과 울산에 1만대, 해외 5천대 등 연간 1만대 생산능력을 갖춘 세계적인 버스전문생산업체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 국내외 공장에 투자를 확대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버스하면 대우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우버스로부터 공장 건설과 관련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데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 박맹우 시장은 “울산이 승용차 위주 생산지에서 이제 대우버스가 가세하면서 그야말로 자동차 메카로 거듭나게 됐다”며 “향후 길천지방산업단지 내 협력업체와 함께 연구개발에 힘을 합해 버스산업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우버스는 특히 이날 지금까지의 BH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FX시리즈 신차를 출시해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FX시리즈 버스는 국내 버스 최초로 LED 전조등 적용, 국내 최초 복합수지재 신공법 적용, 친환경에 경제성을 갖춘 DV11 400/430ps 엔진 탑재, 확 트인 원피스글래스와 세련된 아웃사이드미러가 조화를 이룬 유러피언 스타일의 전면부, 최상의 드라이빙 운전석 공간 등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여성국 대표이사는 “이전의 BH시리즈에서 풀모델 체인지한 FX시리즈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배기환경기준 유로4를 충족시킨다”며 “스타일과 동력성능, 승차감, 연료효율 등 모든 면에서 진일보했다”고 평가했다.

울산시는 대우버스 울산공장 건립과 관련해 지난 2006년 3월 길천지방산업단지 1단계 조성사업(58만㎡)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까지 완료해 대우버스 협력업체를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김상채 울산시 투자지원단장은 “대우버스 울산공장은 상대적으로 공업 기능이 약한 울산 서부지역의 발전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며 “특히 울산은 현대자동차와 더불어 승용, 상용에서 국내 양대 완성차업체를 확보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자동차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동재기자

사진설명
-박맹우 울산시장(오른쪽)이 대우버스(주) 여성국 대표이사(왼쪽)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사진 위)

-백성학 영안그룹 회장, 이두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박맹우 시장, 강길부 국회의원(사진 왼쪽부터) 등 내빈들이 공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가운데)

-백성학 회장이 박맹우 시장에게 직접 생산된 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아래
출처 : 울산시태화강
글쓴이 : 백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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