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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울산신문사배 전국탁구대회]

파랑새/송이갑 2014. 2. 24. 06:25

내로라하는 전국 동호인들의 땀과 열정으로 '후끈'
[2014 울산신문사배 전국탁구대회]
2014년 02월 23일 (일) 20:48:58 울산신문 webmaster@ulsanpress.net
   
2014 울산신문사배 전국탁구대회가 23일 동천실내체육관에서 선수와 탁구동호인 등 1,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4 울산신문사배 전국탁구대회가 전국 아마탁구인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가 열린 동천체육관에는 힘껏 자신의 기량을 뽑내는 선수들과 응원을 나온 가족들, 직접 수건을 건내주며 파이팅을 외치는 동료선수, 선수의 경기 모습을 영상으로 담는 코치진 등 출전자들의 열기와 응원군의 함성으로 가득했다. 축하와 격려가 오갔던 경기장은 탁구인들이 스포츠 정신을 나누는 장이됐다. 편집자

# 경기준비 대송고 탁구선수가 함께
지역 고등학생 탁구선수들이 이날 대회 성료를 위해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울산 대송고등학교 탁구선수 조혜진(18)양 외 7명의 선수들은 이날 오렌지색 패딩을 맞춰 입고 단합된 모습으로 대회 진행을 돕고 있었다.
 대송고 선수들은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심판을 보고, 상황 정리도 했다.
 
# "탁구 배우면 누구나 반해"
"누구나 탁구를 배우게되면 그 매력에 빠지게 될 겁니다."
 수영,헬스, 등산 등 운동이라면 가리지 않지만 탁구만큼 좋은게 없다는 원창탁구교실 회장 이창현(48) 선수의 말이다.
 40대 이상인 회원들이 탁구를 제대로 배우기가 어렵지만 그만큼 성취감도 커 운동하는 재미를 느낀다고 했다.
 탁구를 좋아하는 회원들이 실력도 좋아 수상이력이 많은 명문구장의 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 삼부자 나란히 탁구대회 출전
   
박성환 행정부시장과 조희태 사장이 시범경기를 펼치고 있다.

개인 단식전에 삼부자가 나란히 출전했다.
 주말마다 연습을 강행했다는 박 수(49) 선수와 두 아들 박규하(13), 박상하(12)선수이다.
 탁구를 배운지 1년 정도라 경험삼아 출전했다지만 이날 최연소 참가자인 박상하(12) 선수는 1승을 거두고 2회전에 올랐다.
박 선수는 평소 학업도 중요하지만 운동도 중요하다 생각해 아들과 함께 탁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 외국인 교환학생도 출전
   
울산병원 임성현 상임이사(가운데)가 화암중·대송고 탁구부에 꿈나무 후원금을 전달했다.

탁구 경기장에 "꼴랜!(힘내요) 꼴랜!" 우렁찬 응원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외국인은 유니스트 베트남 교환학생 따이(23) 선수와 울산대학교 베트남 교환학생 뜨롱(25) 선수.
 한 동호회 회원은 "따이는 6년동안 탁구를 배웠고, 탁구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참가하기로 결정했을 만큼 실력이 좋다"고 전했다. 글=신유진기자 사진=이창균기자·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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