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파랑새/송이갑 블로그

태화강생태관 내년 말 개관-구영리 선바위 인근 지상2층 본문

▒[울산시태화강카페]▒/♣태화강·동천,회야강·샛강·강넷소식

태화강생태관 내년 말 개관-구영리 선바위 인근 지상2층

파랑새/송이갑 2013. 2. 14. 08:34

‘태화강생태관’ 내년 말 개관
울주군, 실시설계 중간보고…구영리 선바위 인근 지상2층
연어 50만마리 부화 배양동·토종어류·생물 전시동 건립

 

2013년 02월 14일 (목) 김준형 기자 jun@iusm.co.kr
   
▲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선바위 인근에 건립되는 태화강생태관 조감도.

태화강생태관이 전국 최대 규모의 연어 배양전문시설과 태화강 토종어류 등을 전시하는 30여개의 수조를 갖추고 내년 말에 개관할 전망이다.

울주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태화강생태관 건립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생태관은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선바위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900㎡ 규모로 지어진다.

생태관은 전시동과 배양동으로 나뉘는 데, 배양동은 연어 50만마리를 부화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시동에는 물속에서 물고기를 관찰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수조를 비롯한 31개의 크고 작은 수조가 설치되고 태화강에 서식하는 민물고기 44종, 수서생물 4종, 수초 등이 전시된다.

옥외에는 태화강의 식생을 그대로 옮긴 생태연못과 족욕장, 치어 방류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실개천, 산책길 등이 조성된다.

전시 컨셉은 ‘태화강 120리, 생명의 기억’, 주제는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에 빗대 태화강 속에서 흐르는 생태계의 다양성과 풍부함을 보여준다는 의미로 ‘태화견문록’으로 정했다.

울주군은 “태화강은 공장 폐수와 오수로 오염돼 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연어가 되돌아오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며 “생명의 강으로 되살아난 태화강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는 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울산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