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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복원사례 교과서에 실어보자 

파랑새/송이갑 2012. 11. 19. 23:49

태화강 복원사례 교과서에 실어보자
울산시, 현재 2종에서 전체 초·중·고 수록위해 교과부 등 홍보 강화
2012년 11월 18일 (일) 18:53:23 정재환 hani@ulsanpress.net

'복원 성공스토리 교육프로그램' 전국 교육기관 배포

울산 태화강 복원 성공 스토리를 초·중·고교 교과서에 수록하는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환경보전의 소중한 현장사례를 담고 있는 태화강 복원 관련 내용이 중학교 교과서(6종) 가운데 비상교육출판사, 두산동아출판사 등 2개 출판사의 교과서 수록이 언급되고 있다.
 
또 초등학교는 울산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발간한 사회 교과서(3~4학년)에서 태화강의 현재 모습 등을 수록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우선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수록된 태화강 관련 자료를 보완, 확대키로 했다.
 
또 중·고등학교 사회교과서에 관련 내용을 담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출판사 등을 상대로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시는 최근 태화강 복원 과정을 담은 '태화강 성공스토리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전국의 교육훈련기관과 기업체 등에 배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악취가 진동하고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던 태화강을 10년 만에 연어, 철새, 수달이 서식하는 환경으로 되살린 시와 시민, 기업체의 노력을 소개하고 있다.
 
또 국내 최대규모의 백로·떼까마귀 서식지, 태화강 전망대, 십리대밭교, 태화강 하구 갈대밭, 태화강 대공원 등을 견학코스로 소개하고 학습포인트를 제시하고 있다.
 
시는 울산교육청, 강남·강북교육지원청, 교육과학연구원 등과 교과서 수록 관련 실무협의를 거쳐 내년 1월까지 수록 자료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중학교와 고교 사회 교과서에 태화강 복원 성공 스토리를 집중적으로 싣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관련 출판사에 대한 홍보 작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6일 시청 본관 중회의실에서 태화강 성공 스토리 교과서 수록 관련, 실무 협의를 위한 관계관 회의를 열었다.
 
시 관계자는 "태화강 복원 스토리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담은 소중한 현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교과서에 수록되면 학생들이 환경의식을 제교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환기자 hani@

울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