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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녹색도시 울산 위상 높인다

파랑새/송이갑 2009. 9. 22. 19:38

글로벌 녹색도시 울산 위상 높인다
[기사일 : 2009년 09월 22일]  
오늘부터 8일간 아시아 국가 환경 공무원 초청 연수
태국 등 9개국 참여 태화강 생태공원·현대차 등 견학
 

 울산시가 국제 환경도시로서의 대외적 위상 강화에 나섰다.
 울산시는 오는 22일~29일, 8일간 '아시아 지역 환경 공무원 초청 연수사업'을 UNEP(UN환경계획) 후원으로 지난 2007년, 2008년에 이어 올해 3회째 실시한다.
 연수대상은 태국 방콕시 등 아시아 9개국의 환경공무원 9명이 참여하게 되며 연수과정은 22일 오전 11시30분 울산시청 4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 강의, 도시 환경 보고서 발표, 현장견학, 수료식 등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일반강의, 환경강의 등으로 총 7개 강의가 실시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아시아 및 태평양 환경현황과 녹색경제(UNEP 이찬희 환경관)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시개발(울산발전연구원 권창기 실장) △기후변화대응(국립기상연구소 강현석 박사) △태화강 개선 프로젝트(울산대 안성민 교수) △생태산업단지 조성사업(울산대 박흥석 교수) △울산시 폐기물 정책(시청 환경자원과 송주석 사무관)  △한국어 회화(울산대학교 윤혜숙 강사) 등으로 이뤄진다.

 도시 환경 보고서 발표회는 연수과정 둘째날에 개최하며 '각 도시의 환경 문제와 대책'을 주제로 참가 연수생이 소속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 및 환경정책을 발표하고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현장 견학은 환경관리공단 TMS관제센터, 태화강 생태공원, 천상정수장, 환경자원사업소, 보건환경연구원 등 환경관련 시설과 현대중공업, SK(주), 현대자동차 등의 산업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환경오염과 극복 과정에서의 경험과 성과를 아시아의 신흥산업도시와 공유함으로써, 아시아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국제적 환경 도시로서의 대외적 위상 강화 및 도시 브랜드를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혁기자 usji@ulsanpress.net
울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