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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수변공원 ‘아름다운 화장실’ 선정

파랑새/송이갑 2008. 12. 8. 10:47

선암수변공원 ‘아름다운 화장실’ 선정
  공중화장실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올해 수십년만에 시민들의 곁으로 돌라온 선암수변공원의 화장실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동상)을 받았다.

8일 남구청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조선일보 및 문화시민중앙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제10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공중화장실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2002월드컵 대회를 계기로 우리나라 화장실문화의 발전을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된 이 상은 국내 아름다운 화장실에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동상)을 받은 선암수변공원 화장실은 부지면적 1,232.00㎡, 건축면적 187.62㎡, 연면적 321.09㎡의 지상 2층 철근코크리트 구조물로 제1종 근린생활시설인 공중화장실과 관리사무실이 들어서 있다.

남구청은 지난 8월 선암수변공원 화장실을 응모해 총 147건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뒤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 4일 최종 선정됐다.

현장평가에 나선 문화시민운동본부 심사위원단들은 선암수변공원 화장실이 주변경관과 조화롭고 특색 있는 아름다운화장실로 장생포고래특구에 걸맞은 배와 유영하는 고래모양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남구청은 이번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 당선됨으로써 울산이 깨끗하고 환경친화적인 화장실에 더 많은 관공서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앞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구 화장실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공중화장실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전개 및 사후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