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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촌 평창리비에르 결국 파산선고

파랑새/송이갑 2008. 4. 26. 12:42

명촌 평창리비에르 결국 파산선고

 

명촌 평창리비에르 결국 파산선고

 

아파트 임차인 혼란 불가피…경매 가능성 높아
[2008.04.25 22:35]

울산시 북구 명촌동 평창리비에르 임대아파트에 대해 결국 법원의 파산선고가 내려졌다.

25일 평창토건 채권단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2파산부가 이날 오전 11시 채권단이 신청한 파산신청에 대해 파산선고를 내렸다.

채권단은 파산 관재인도 이미 선정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파트 임차인 3000가구의 혼란은 불가피하게 됐다. 현재 상황에서 평창리비에르 임차인대표회의가 최악의 상황으로 내다보고 있는 게 바로 경매 수순을 밟는 것이기 때문이다.

파산 관재인은 향후 배당절차를 진행하게 되는데 공매, 경매, 분양전환 방법 가운데 현재로서는 채무액이 너무 많아 경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또 채권단도 경매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라 신청에 의해 경매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경매가 진행되면 채권자들이 높은 가격으로 입찰해 결국 입주자들은 우선매수청구권을 포기해야만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앞서 지난 10일 임차인대표회의는 기자회견을 열고 만약 경매로 진행될 경우 경매가 제대로 이뤄질 수 없도록 강력하게 대항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향후 움직임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