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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송이갑 블로그
생태환경도시 돈 만 퍼붓는다고 복원될까? 본문
생태환경도시 돈 만 퍼붓는다고 복원될까?
한번 파괴된 자연의 원형은 결코 회복 될 수가 없지만 그래도 자연미인 보다는 못해도 인공미인이라도 만들어 보겠다는 울산시의 끈질긴 노력만은 인정해야겠다.
시는 제3차 도시녹화 5개년 사업에 1조378억원을 투입 할 계획이다. 이는 2차 도시녹화 5개년 계획 식수(556만본) 대비 무려 19% 늘어난 규모이다. 
태화강 관리단에서 소위 하상환경정비사업이라하여 작년 한해 청소비용만 3억3천원이 들었고 이중 노임이 2억7천만원, 청소도구 1천2백만원, 민간단체 보조비가 5천만원이나 들어다고 한다. 이것 모두 과거에는 없었던 비용이고 대부분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사업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에코폴리스의 울산 꿈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돈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기는 어렵다.
지난 한 해 도시 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심었던 당쟁이덩쿨은 총 543,000본이며 여기에 소용된 예산은 18억원이고 금년에 다시 14억을 들여 3십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라한다. 그런데 작년에 심은 이 덩쿨식물중 태화강변 십리대밭 건너 도로 아랫편 햇빛도 안드는 자리에 수백통의 화분에 심어진 것과 고수부지 주변 콘트리트 옹벽아래 붙여 심어진 것들과 강변로 주변에 식재 된 식물이 대부분 고사했거나 제대로 햇�丙� 물도 공급 받지못하고 아무도 돌보는이 없어 말라죽거나 성장을 멈춘지 오래된 곳이 많다.
시 담당부서에서는 이제와서 고사상태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한다. 디자인도시도 처음 계획부터 이런 우를 범하지 말고 가능한한 자연상태를 덜 훼손시키면서 부분적인 변형속에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어 내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돈만으로는 결코 생태도시를 완벽하게 환원시킬 수가 없다. 보다 중요한 것은 생태도시를 복원시키겠다는 110만 시민의 의지와 보다 성숙한 시민정신이다.
산업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제3차 도시녹화 5개년 계획’에 또 1조원대의 사업비가 투입 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녹색인프라 구축을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2012년을 목표 연도로 하는 ‘제3차 도시녹화 5개년 계획’을 확정,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총 1조37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656만본의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할 계획이다. 예산사업(가로변 녹화, 공원 조성등) 353만본(8241억원․공영개발 포함), 비예산사업(시민식수, 공장 및 학교녹화) 303만본(2137억원) 등이다.
주요사업을 보면 가로변 녹지공간 확충,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도심 열섬화 현상 완화 등을 위해 번영로, 산업로 등 6개 노선(15.78㎞)에 총 2630본의 수목을 식재하는 ‘2열 가로수 식재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울산의 주요산업 및 관광도로의 위상에 걸맞는 도로 경관 창출을 위해 아산로(4.5㎞)에 수목, 담쟁이덩굴 등 18만본을 식재하는 ‘아산로 중앙 분리대 녹화사업’이 실시된다. 또한 2007년부터 시행된 덩굴식물 100만본 식재운동의 계속적인 추진을 통해 100만본 식재를 2010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가 제2차 도시녹화 5개년 계획(2003년~2007년)을 추진한 결과, 총 290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753만본을 식재하여 당초 계획(551만본) 대비 36%(202만본)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다. 울산시는 ‘제1차 도시녹화 계획’(1993년~2002년)을 추진하면서 총 1,413만본의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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