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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송이갑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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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대밭교 와 둔치연결다리와 태화교 인도교(人道)

파랑새/송이갑 2008. 2. 23. 17:24

 

십리대밭교 와 둔치연결다리와 태화교 인도교(人道)

 

울산의 상징인 태화강 용금소를 가로질러 남북의 둔치를 연결하는 소위 "십리대밭교"라는 거창한 이름의 다리도 곧 착공이 되겠고 또한 모처럼 울산시의회 윤명희(내무위원) 의원은 19일 '태화로터리~태화강 둔치 구간 보행전용 다리 설치 및 팔등로 인도 설치'에 대한 서면질의를 통해 여성의원다운 매우 섬세하고 실질적인 주장했다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내친김에 태화교를 걷는 사람들에게 비만오면 장화를 신고가야 할 물웅덩이화 되는 인도교에도 제발 내다 버리는 보도블록이라도 좀 깔아서 수년째 시민의 원성을 사고 있는 민원을 해결해주었으면 한다. 모두가 높은분들이라 자가용만 타고 다녀서 보행자들이 피부로 그 물폭탄과 물세례를 받는 것을 실감하지 못하는 것같다. 



윤 의원은 "시민들이 맑고 쾌적해진 태화강을 많이 찾고 있을 뿐 아니라 태화호텔 앞 둔치에서 다양한 행사까지 열려 명소로 부각하고 있다"며 "그러나 태화호텔 쪽에서 태화강 둔치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횡단보도를 건넌 후 계단을 내려가서 다시 하부도로를 넘어야 하는 복잡한 도로구조 때문에 교통사고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태화호텔 앞 계단은 노약자나 장애인이 이용할 수 없어 위험한 차도로 우회해야 하고, 하부도로도 태화로터리 확장 이후 차량 통행량 증가 뿐 아니라 속도까지 높아져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태화호텔 앞에서 둔치로 접근할 수 있는 보행자 전용 다리를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는 11월 착공해 내년 3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태화강 십리대밭교 건설계획이 확정됐다.
 

경남은행과 울산시는 태화강 십리대밭교의 전체 공사비가 당초 36억원에서 49억원으로 13억원이 증가된 규모로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울산 남구 신정동 둔치와 중구 태화동 십리대숲을 연결하게 될 인도교인 십리대밭교는 당초 길이 125m, 폭 4m 규모로 계획됐으나 설계 과정에서 시민들의 보행 편의 등을 위해 폭을 1m 넓혀 5m로 확장했다.
 

]이에 따라 당초 36억원(경남은행 25억+울산시 11억)이던 총 공사비는 13억원이 늘어난 49억원으로 결정돼 어려움에 봉착했으나 예산 증가분 13억원 전액을 경남은행 측이 부담키로 해 경남은행이 38억원을 부담한 총 49억원의 예산으로 결정됐다.
 

전체 공정에 대한 총 공사비가 확정됨에 따라 태화강 십리대밭교 건설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십리대밭교가 완공되면 이곳에서 운동과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이 대폭 나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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