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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송이갑 블로그
태화강이 4대강에 포함돼야 하는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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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이 4대강에 포함돼야 하는 이유
최황림 울산광역시 건설도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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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울산은 산업도시 개발 이면에 환경오염의 피해가 심각한 시기가 1990년대 말까지 이어져 왔다. 그러나 시의 '에코폴리스 울산(Ecopolis ulsan) 선언'을 계기로 시와 시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 태화강의 수질개선 등의 하천환경개선사업으로 한때 '죽음의 강'으로 불리던 태화강이 연어가 돌아오는 1급수의 강으로 거듭났다. 현재 세계적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적극적인 하천정비사업의 추진으로 경제 활성화 및 경제위기 극복의 동력으로 활용하겠다는 국가정책에 발맞추어, 우리나라 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해 왔던 울산광역시의 젖줄인 태화강 전 구간을 일관성을 갖으면서 체계적으로 종합정비 함으로써, 하천의 치·이수 기본기능은 물론 생명이 살아있는 다기능 복합 문화공간으로 정비하고, 항구적인 홍수대책을 수립하고 생태하천을 조성하여, 울산광역시의 녹색성장을 이루어 냄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죽음의강→1급수 생태공간 거듭 한국정책방송 KTV는 4대강 살리기 방안을 환경ㆍ경제ㆍ문화의 전체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는 특별기획 '4대강의 3가지 희망'을 지난 2009년 1월 24일 에 방송하였다. 프로그램에서는 한때 '죽음의 강'으로 불리던 태화강이 연어가 돌아오는 1급수의 강으로 거듭난 과정을 살펴보고, 또 각계 전문가들의 진단을 통해 우리나라 하천이 가지는 기본적인 문제점을 살펴보며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서 4대강 살리기가 시급한 이유를 들어보았다. 위의 프로그램에서 방송된 태화강의 사례와 같이 지금껏 산업화와 도시화의 물결 속에서 방치되어온 하천이 이제는 희망의 메시지를 안겨줄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그 4대강 테두리 안에 낙동강 권역인 태화강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고 있음을 알 수 있다. UN ESCAP 등 국내외의 많은 기관ㆍ단체들과 물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는 타 지역 주민들도 태화강 신화창조의 과정과 결과에 감탄하고 있다. 태화루 복원 등 추진사업 산재 하지만 시민에게 사랑받는 태화강으로 가야할 길은 아직 멀기만 하다. 태화강 및 지천의 생태하천조성사업, 하도정비사업을 시행해야 하고, 태화강 유역 내에 설치된 사연댐의 반구대 암각화 보전사업, 태화강의 지류인 동천 및 상류구간에 생태습지형 저류지 설치, 하천변 보행접근성 개선, 교량 리모델링, 하천구역내 자전거순환도로망 구축 등 친수공간조성사업, 하천정화시스템 도입 등의 수질개선사업, 갈수기 하천유지수량 확보 사업이 아직 남아 있다. 뿐만 아니라 이제 우리시는 되찾은 생명의 강변에 영남3루로 꼽히는 '태화루'를 복원하고, 실개천이 흐르는 태화들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문화와 역사, 레저의 옷을 본격적으로 입히고 있다. 정부 '녹색뉴딜' 에 가장 부합 울산은 과거 국가 산업정책에 발맞추어 산업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과거부터 지금까지 국가 경제원동력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도시로 발전하였다. 그러한 급격한 산업개발로 인한여 2000년 초반까지도 울산의 환경 피해가 심각하였으나, 2004년에 들어서 에코폴리스 울산을 선언하여 이제는 태화강을 중심으로 이른바 녹색성장시대를 열어나가야 하는 과제에 놓여있다. 대통령은 지난 2008년 9월 3일 울산을 공식 방문해 산업수도 울산이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중심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석유화학 산업과 자동차, 조선산업이 집중되어 있는 울산지역 경제는 국내 다른 어떤 지역보다 4대강 정비사업의 저탄소 녹색성장 효과를 직접적으로 받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태화강은 정부의 '녹색 뉴딜'에 가장 부합하는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성장과 환경의 조화, 산업과 생태의 결합이라는 모범적인 케이스가 태화강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것이다. 이는 바로 울산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화강 친수공간 확보와 맥을 같이 하는 것이며 울산이 그동안 국가전체에 차지하는 역할에 비해 그에 상응하는 혜택은 부족하였던 만큼 이번 4대강 살리기 사업에서 태화강에 기회를 부여하여 울산이 우리나라 미래도시 건설을 열어갈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국가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에 태화강이 빠져서는 안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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