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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송이갑 블로그
태화강 건천화 회복사업 타당성 논란 본문
| [기사일 : 2008년 11월 14일] | |
| 윤종오 의원 "수량확보·수질개선 효과無…추가건설계획 중단해야" 허영만 市녹지환경국장 "내년 4월 척과천 공사 후 2단계 추진 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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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제115회 정례회 교육사회위원회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 13일 윤종오 의원이 태화강 관리 사업에 대해 질의를 하고 있다. 장지승기자 jjs@ 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 윤종오의원은 13일 녹지환경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말부터 98억여원의 사업비로 공사를 시작한 척과천 합류부의 태화강 건천화 하천 수생태계 회복사업이 수량확보, 수질개선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이미 진행된 사업은 다른 용도를 찾아보고, 태화교 부근 3기 추가건설 계획은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이 사업은 태화강 유지수를 위한 수량 확보와 수질개선이 목적이었다"면서 "하지만 하루 7만톤을 확보한다고 해도 하천수 총량은 변화가 없으며, 계획구간인 삼호교~태화교 간의 수질개선을 위한 성과도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또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태화강은 일부 갈수기를 제외하고는 1,2급수를 유지 할 만큼 매우 맑았다"며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태화강에 하상여과를 통한 맑은 물을 또 투입하겠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특히 서울 홍재천과 탄천 등을 현장 답사한 자료를 제시하면서 "홍재천과 탄천의 하상여과수 활용 방식이 태화강과 비교할 수 없는데도 사업 계획을 수립할 때 무리하게 비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시 허만영 녹지환경국장은 "이 사업은 갈수기 태화강 삼호교 ~ 태화교 구간의 수질개선과 일정 수량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면서 "많은 전문가들이 하천 수량이 늘어나 수질개선과 수량 확보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 국장은 또 "계획수립시 탄천과 홍제천의 사례를 적시한 것은 그런 사례도 있다는 것을 적시한 것일 뿐 반드시 따라하겠다는 의미는 아니었다"면서 "태화강에 이 사업을 적용하는 것은 매우 적절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허 국장은 이어 "이미 사업이 진행되는 사업의 중단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내년 4월 1단계 척과천 합류부 공사가 완료되면 충분한 모티터링으로 타당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태화강 용금소인근 2단계 사업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원기자 mika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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