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
| 2 | 3 | 4 | 5 | 6 | 7 | 8 |
| 9 | 10 | 11 | 12 | 13 | 14 | 15 |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 30 | 31 |
Tags
- 태화강보전회
- 요리
- 재테크
- 좋은글
- 울산발전연구원
- 태화강기마
- 은진송씨울산종친회
- 동신/하늘소
- 울산사회조사연구소
- 태화강
- 풍경
- 부동산
- 국토해양부
- 재개발
- 명정천
- 사회적기업
- 남울산연금이봉사단
- 유모
- 울산환경운동연합
- 처용의바다
- 노래
- 요즘
- 우공/이문조
- 상식
- 건강
- 울산강살리기네트워크
- 현대중공업
- 온포/진달래
Archives
- Today
- Total
파랑새/송이갑 블로그
바보 같은 사내 본문
바보 같은 사내
글쓴이: 우공/ 이문조
고뇌와 번민의
몇 밤 밝혀
詩 몇 편 지어
책을 만들고
정성스레
포장을 하고
기쁜 마음으로
주소를 적고
이름을 적어
우체국 창가에서
그대를 생각하며
띄워 보낸다
오늘 도착할까
내일 소식이 올까
일주일이 지나도
전화 한 통
문자 한 줄 없구나
젠장
세상 인정이 이렇단 말인가
인사를 바라고
보상을 바라서 한 일은
정녕 아니라지만
나 혼자 미쳐 나 혼자 좋아
한 일이지만
섭섭하기는 매 한 가지
차라리
배춧잎이라도 한 장
보냈더라면
고맙다는 인사는 있었을 터
이 바보 같은 사내야!
세상은 돈을 좋아하지
책 따위는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아직도 몰랐더냐
이제 짝사랑은 그만 해야지
하고 있는데
저 멀리서 구급차 한 대가
바보 바보 바보 외치며
마구 달려오고 있다.
|
|
'▒나의 이야기▒ > ♣나의요즘·자유글twitter,face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랑의 긴 터널 (0) | 2008.04.14 |
|---|---|
| 사월의 어느날 (0) | 2008.04.11 |
| 인생과 향기 (0) | 2008.04.09 |
| [스크랩] 봄날... 그리고 외로움 (0) | 2008.04.07 |
| [스크랩] 사람의 향기... (0) | 2008.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