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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인도교명 "십리대밭교"

파랑새/송이갑 2007. 10. 9. 03:18
태화강 인도교명 '십리대밭교'
[기사일 : 2007년 10월 09일]  
내달 착공 내년 3월 준공  


주봉현 울산광역시 정무부시장이 8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건립 예정인 태화강 인도교 명칭을 '십리대밭교'로 최종 확정한 과정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울산시는 태화강 강남과 강북을 잇는 태화강 인도교의 명칭을 '십리대밭교'로 확정했다.
 주봉현 정무부시장은 8일 오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은행 박영빈 울산본부장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민공모를 통해 접수한 인도교의 명칭을 놓고 전문가회의 등을 거친 후 '십리대밭교'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다.
 '십리대밭교'는 대숲생태공원이 있는 십리대밭 가까이 설치되고, 십리대밭이 생태도시 울산을 상징하는 대표적 자연자산이라는 점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와 경남은행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십리대밭교 설치사업은 총 4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구 태화동(선착장)에서 남구 태화강 둔치(테니스장)까지 길이 125m, 폭 5m로 규모로 오는 11월 착공, 내년 3월 준공 개통할 계획이다.
 주 부시장은 "십리대밭교가 준공되면 태화강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이 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중·남구 지역의 둔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구 삼호교에서 명촌교까지 약 11㎞의 산책로가 하나로 연결돼 하프 마라톤 코스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태화들 생태공원 2단계 조성사업, 물 환경관 건립 사업, 자연형하천정화사업, 태화루 복원사업 등이 완료되면 십리대밭교일원이 생태도시 울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9일 공모에 참가한 모두 828종 중 십리대밭 명칭을 제안한 시민 6명 중 1명(대상), 장려작(백로교·연인교·한울교 등) 10편을 응모한 101명 중 10명(장려상)을 추첨을 통해 선정한 후 오는 11일 경남은행 울산본부에서 시상키로 했다.  강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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