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파랑새/송이갑 블로그

생태하천 척과천 ‘잔가시고기’ 서식처를 무엇 때문에 하천바닥을 또 밀어벌였나? 본문

▒♣환경단체및물포럼♣▒/울산강살리기네트워크

생태하천 척과천 ‘잔가시고기’ 서식처를 무엇 때문에 하천바닥을 또 밀어벌였나?

파랑새/송이갑 2015. 5. 18. 23:09

2015.5.18. 10시 척과교 아래 잔가시고기서식처 하천감시활동

생태하천 척과천 잔가시고기서식처를 무엇 때문에 하천바닥을 또 밀어벌였나?

도랑살리기 운동에 나선다 해놓고 태화강의 지천인 생태하천 척과천 잔가시고기서식처에 중장비로 또 하천바닥을 밀어버려 벌거숭이 하천으로 생태계가 파괴 되어 있었다.

 

척과교 밑 잔가시고기 서식처는 여러차례 언론에 보도 되었던 곳이다. 그런데, 반복적으로 복원공사까지 해놓고, 하천정비 공사란 이름으로 생태계 파괴를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언론에 보도 되었던 자료보기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5&aid=0000146810

울산강살리기네트워크 하천감시단장 송이갑

       

     [민원답변] 울주군 안전건설과 하천관리팀 
     

 

 

 

 


[독자기고] '생태하천' 척과천 보존 모두가 노력해야
[기사일 : 년 월 일]  
송이갑 태화강카페  

 

 

 


 새해를 맞아 하천개수공사를 진행중인 척과천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지난 2일 오후 1시 찾은 척과천은 기존의 모습과 사뭇 달랐다.
 지난해 11월 태화강 연어축제때 생태수족관 준비를 위해 다양한 물고기 채집에 나섰지만 다양한 어류를 확보하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척과천 상류에서 만큼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2급인 '잔가시고기' 서식처가 발견돼 당시 채집에 나선 이들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런데 현재 이곳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하천개수공사를 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이대로 계속 공사가 강행될 경우 수생물이 멸종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꼈다. 이에 따라 울주군 앞으로 척과천 일대 하천개수공사에 대한 민원을 제기 하였고 공사발주처로 이첩 답장을 받았다.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어류 서식처가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장을 받았다.
 그래도 척과천에 대한 마음이 놓이지 않아 차후 척과천을 방문해 둘러봤다.  처음 공사가 진행된 실천은 물고기가 살고 있는 원래의 모습이 아니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민원제기 후 상류에서 진행될 공사로 천 본래의 모습을 훼손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아직까지 예전의 모습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다.
 척과천을 따라 내려오다가 척과교 주위에 두개의 경고게시판이 눈에 들어왔다. 게시판에는 '태화강보전회'와 '울산환경운동연합' 글자가 크게 보였다. 그리고 생태환경이 제 모습을 보존하고 유지하는데 적게나마 힘이 되고 있다는 생각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곳을 보호하겠다는 의지가 없으면 영원히 우리곁에서 희귀어종이 살고 있는 생태하천 척과천은 우리 곁으로 떠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 모두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울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