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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송이갑 블로그
[스크랩] 긍정과 희망의 노래를 부르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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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과 희망의 노래를 부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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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한 인부가 냉동열차에 갖히는 사고가 발생하였는데 이 인부는 아무리 외쳐도 들어주는 사람이 없자 점점 지쳐가고 결국 냉동창고에서 얼어죽고 말았다.
다음날 다른 인부들이 냉동열차문을 열고 죽어있는 인부를 발견했는데 놀라운 사실은 냉동열차의 냉동칸이 고장이 나 있었고 더욱 놀라운것은 죽어있는 인부의 몸이 얼어있었다는 것이다.
왜 냉동이 고장난 냉동칸에서 인부는 얼어죽었을까? 그 이유는 그 인부는 냉동창고에 갖혀서 얼어죽을 것이라는 공포와 부정적 믿음때문에 실제 온도가 낮지않았음에도 몸은 얼어죽을때와 같은 반응을 일으킨 것이다.
한번은 어느 제약회사 연구소에서 감기환자를 대상으로 재미있는 실험을 하였는데 실험대상자의 절반한테는 설탕을 넣고 새로 나온 감기약이라 속여서 제공하고 나머지 절반한테는 기존감기약을 제공하여 관찰을 한 결과 놀랍게도 설탕을 먹은 감기환자의 회복속도가 더 빨랐다는 것이다.
결국 심리상태가 우리의 몸반응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인데 전문용어로 플라세보 이펙트(Placebo effect)라고 불리우며는 생각/심리가 육체/물리적으로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의미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전반에 걸쳐서 부정, 비관, 불신, 이기주의가 너무나 팽배해있고 이런 부정적인 심리와 분위기가 실제로도 나쁜결과를 가져옵니다.
최근 논란의 이슈가 된 인터넷논객의 문제를 보면서 옳고 그름을 떠나서 현재 상황에서 그런글은 더이상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시장이 과열이던 2006년, 주식시장이 과열이던 2007년에 그런글들이 많이 나오고 언론도 집중보도를 하였다면 정말 바람직한 방향이었겠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있고 불안을 느끼는 상황에서 대안없이 공포심만 더 키우는건 상황만 더 악화시킬 뿐입니다.
암이 걸리기 전에는 암에 대한 무서움을 홍보하고 예방활동에 초점을 맞추어야하지만 암 초기환자한테 적절한 치료와 좋은 음식, 좋은 환경으로 병을 낫게하도록 유도를 해야하는것이 맞습니다.
암 초기환자한테 암 걸리면 치사율이 얼마에 지금 상황이 좋지않으니 너는 죽을 확률이 높다라고하면 충분히 완치될 수 있는 환자도 급격하게 상태가 나빠집니다.
실제로도 멀쩡하던 환자가 암 진단을 받으면 그날부터 급격하게 병세가 악화되는데 바로 긍정과 희망을 잃어버리고 비관, 절망에 삶의 의지를 포기하기때문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사회에는 계층간, 지역간, 이념 간 양극화가 심화되어 내가 뽑지 않았고 나와 생각이 다른 의견에 대해서는 부정하고 항상 비관적인 시선으로 못마땅하게 쳐다보게 되었습니다.
참여정부시절 보수층에서 대통령 탄핵까지 시킬 정도로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였고 모든것을 부정하고 비판을 하였는데 현재는 반대로 진보층에서 대통령을 인정하지않고 항상 불만을 가지고 비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잘못된 점은 비판하고 지적해야 하는것은 시민과 언론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지만 비판과 비난은 차이가 있습니다.
비판은 좋은 결과를 이끌기 위한 긍정의 힘이 그 바탕이지만 비난은 상대방을 인정하지 않고 못마땅하게 여기는 부정의 힘이 그 바탕입니다.
IMF외환위기 시절에는 국가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전국민이 뭉쳐서 금 모으기 운동에 동참하였지만 지금은 달러모으기 이야기조차 나오지 못합니다.
사고는 대통령이 치고 왜 내가 달러를 내야하느냐 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필자도 정부와 대통령에 불만이 많고 너무나 미흡한 부분이 많아서 실망스럽지만 미국의 큰 사고를 치고 외국계자본의 장난이 현재의 경제위기의 주 원인이지만 내면에는 우리나라 경제시스템 체질이 그만큼 허약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참여정부시절 국내부동산과열 막는다는 명분으로 해외투자 장려해서 엄청난 달러가 유출되었고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론 문제는 2004년부터 징조가 있었고 재미경제학자나 유학파를 통해서 끊임없이 보고가 되었는데 참여정부, MB정부 모두 거부하였고 경기위축도 계속 보고되었지만 수출이 잘 되고 있다는 이유로 한귀로 흘려버렸고 MB정부 초기에 고환율정책을 펴고 위기에 대한 선제대응을 못하면서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이런 문제는 갑자기 한순간에 나빠진 것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이고 국가시스템의 수준이 아직까지 이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번 문제를 계기로 우리나라 경제시스템 체질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서 더욱 강해지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는 긍정적, 부정적인 의견을 모두 경청하고 최대한 보수적으로 국정을 운용하면서 위험의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과감하게 선제대응하고 잘못된 부분은 아프더라도 도려내야하며 스스로 국민들한테 솔직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합니다.
무조건 괜찮다, 다 잘 될 꺼다는 식의 대응은 국민의 불신만 키울 뿐입니다.
국민의 신뢰와 노력이 위기극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점을 정부는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물론 당연히 정부가 앞장서야하지만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 없이 정부혼자의 힘만으로는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국민들은 무조건 대통령 잘못이고 정부의 책임이기에 알아서 해결해야하고 나는 모르겠다, 내 문제 아니다라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감 가지고 긍적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2의 외환위기 또는 국가부도사태가 오면 집 가진 사람, 주식가진 사람이 1차 피해를 보지만 결국 은행권부실, 기업구조조정으로 서민경제 파탄에 이르게 됩니다.
돈 많은 부자들이야 300억 자산이 100억으로 줄어들어도 다시 일어나지만 서민들은 엄청난 고통과 피해를 보게되고 다시 일어서기도 어렵습니다.
지금은 위기다, 폭락이다, 붕괴다, 너탓이다 라는 부정과 비관보다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잘 할 수 있다,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는 긍정과 희망의 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비관적으로 보자면 한없이 비관적일 수 있지만 긍정적으로보면 1-2년 후 회복될 가능성 높습니다.
회복이라는 것이 급등으로 이어지서는 안되고 급등은 또 다른 후유증을 낳기에 정부는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보다 더 과감한 규제완화와 선제대응을 해야 하지만 회복시점에는 선제적으로 규제를 할 필요도 있습니다.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고 달이 기울면 차고 차면 기우는것이 세상이치입니다.
나는 얼어 죽을거야라고 생각하면 진짜로 얼어 죽고 감기가 나을거야라고 생각하면 설탕도 약이되는 Placebo effect처럼 안된다, 무너진다, 너나 해라 식의 부정과 비관은 쓰레기통에 버리고 우리는 할 수 있다, 다시 일어선다, 반드시 성공한다라는 긍정과 희망의 힘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자신감, 긍정과 희망의 힘은 위기극복의 기본이자 바탕이 될 것입니다.
무리한 대출과 여러 채를 가진 분들은 급매물이라도 일부 정리를 할 필요가 있고 1주택 실거주자라면 갈아타거나 다른 목적이 없다면 굳이 불안감으로 시세보다 낮은 급매물로 내놓을 필요 없습니다.
물론 거래가 잘 되지도 않고 오히려 급매물 적체로 부동산시장 상황만 더 악화시킬 뿐입니다.
내집마련이 필요한 실수요자라면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하락폭이 큰 지역에 관심을 가지면서 바닥확인을 위하여 항상 시장상황 예의주시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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