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파랑새/송이갑 블로그

황혼의 길목에서 황홀한 사랑을 만들자. 본문

▒나의 이야기▒/♣나의요즘·자유글twitter,facebook,

황혼의 길목에서 황홀한 사랑을 만들자.

파랑새/송이갑 2008. 9. 30. 09:10

황혼의 길목에서 황홀한 사랑을 만들자.

 

;;;;;;;;;

 ;;;;;

 

    황혼의 길목에서 황홀한 사랑을 만들자.


          
   

    젊을 때는

    노을지는 서쪽 하늘만 봐도

    주인없는 사랑의 밀어가 밀려 들며
    가슴이 설레이었는데.

 

    찬란하든 노을빛이
    인생이 황혼의 길목에 서게되니

    그 빛갈은 변함이 없건만

    느낌의 감동은 어제와 오늘이 크게 다르다.


    세월앞에 장사 없다해도
    젊을 땐 언제나 청춘인 줄 알았는데

    황혼의 길목에 들어서니

    몸과 마음이 가는 길이 다르다.

 

    몸은 황혼을 가도 마음은 청춘이니

    얼마나 다행인가.

    인생은 마음에 있지 않은가.

    마음이 늙은 인생은 숨쉬는 송장이다.

 

    늙은게 추접 떤다고 하지만

    사랑이 추저우면 그 인생은 시체다.

    사랑은 인생을 회춘시킴으로

    추접다는 사람이 맛을알면 날새는줄 모른다.

 

    숨을 몰아쉬며 뻐덕뻐덕 소스라치든 사랑을 돌이키면

    요동치는 엔돌핀이 팍 팍 솟아 난다.

    녹 쓸어 얼어 붙은 사랑은 접어 두고

    남은 인생 멋 지고 보람된

    황혼의 황홀한 새로운 사랑을 다시 만들자.

 

 


신바람 세상//해뜨는 광장